Skate Park 제작
Skate Park란 60년대 켈리포니아의 서퍼로 부터 시작되었다.
파도가 없는 날 서핑을 할 수 없었던 서퍼들은 스케이트보드를 타고놀기 시작했고, 보울과 같이 생긴 수영장의
곡면을 이용해 파도의 웨이브 감각을 익히며 연습하기 시작했다.
이것이 스케이트보드의 원류이자 스케이트파크의 시작이었다.
70년대에 BMX가 생겨나면서 역시 같은 공간에서 연습하기 시작했고,
이후 스케이트파크는 도심의 스트릿스타일과, 에어기술을 하기 용이한 하프파이프나 보울로 세분화되었고.
이를 합쳐서 시합을 하기에 용이한 구조의 파크스타일로 완성되었다.
최근에는 다시 스트릿스타일이 유행하면서 스케이트프라자의 형태가 많이 생겨나고 있다.
나무를 소재로 사용한 우드파크, 콘크리트 파크, 스틸파크 등으로 소재에 따라 분류되기도 한다.
90년대 초에 우리는 나무로 램프를 만들기 시작했고, 90년대 말부터 본격적인 스케이트파크를 만들기 시작한다.
그 시발점은 우리의 25년전부터 시작되었다. 어린시절 잡지나 비디오에서 보아온 점프대를 만들기 위해 버려진 목재를 주워다 만들었고, 그런 경험치로 보다 견고한 소재와 공법을 찾다보니, 현재의 스틸+우드합성수지 또는
콘크리트소재로 국한되며 자리잡았다.
2000년대부터 국내에 스케이트파크가 유행하면서 수많은 스케이트 파크들이 생겼지만 남아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다. 전문지식이 없는 건설업자들이 너도나도 만들다 보니 많은 문제가 발생하게 되었고,
사고의 위험성이나 소음 등이 문제로 대두되면서 많은 곳이 철거되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99년 국내최초로 실내스케이트파크를 만들었고, 그 후로 50여개의 크고작은 파크를 제작 납품했다.
XEE는 세계최고의 스케이트파크 상판인 미국의 "RampArmor"의 한국딜러로서,
RampArmor상판과 아연도금 소재의 스틸자재사용, 소음과 진동을 방지하는 특수공법과,
십수년간의 제작노하우와 최신트렌드를 반영한 설계 및 안전한 시공으로 완벽한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몇년전부터는 이 공법을 적용해 스노우파크도 제작하고 있으며, 매년 지산리조트의 스노우파크를 제작하고 있다.
최근에는 레이싱트렉의 스타트박스제작에도 이 공법을 접목시켜 아시안게임BMX경기장을 설치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