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최초 BMX 세계선수권 참가
우리나라 BMX Racing 10년만에 역대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했다.
수천명의 선수가 참가한 어마어마한 사이즈의 경기였다..
이번대회는 중앙아시아의 작은나라 BAKU에서 열렸는데..
엘리트선수들은 엔트리가 안나와서 못가고..
챌린지 선수들 중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다녀왔다.
10Girl 클래스에 참가한 하채언 선수가 16강에 올라 6~7위로 다음라운드 진출이 좌절되었다.
이 성적이 국내 참가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이었다.
어린나이와 첫출전임에도 자기 나이에서는 세계16강 안에 든 것이니 대견하다 할 수 있다.
정리하자면 나이가 어릴수록..남자보다는 여자선수가 더욱 가능성이 높음을 다시한번 확인했다.
내년에는 벨기에 졸더경기장이다..더욱 빡시게 준비해 봐야겠다.